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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천국 공작지옥 하우스

뽀롱뽀롱 뽀로로 색칠공부도안 - 크롱과 뽀로로

by 불깻잎 2022. 10.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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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롱뽀롱뽀로로색칠공부도안-크롱

 

 

[이사갑니다. 공지에서 확인하쎄요: 비닐하우스 거두는 중← 불깻잎비닐하우스:티스토리]

 => http://nahrrrrr.blogspot.com/

 

 

 

 

안녕하세요! 인형 그려대는 불깻잎입니다.
오늘은  뽀롱뽀롱 뽀로로 뽀로로와 크롱 색칠공부도안을 가져왔습니다!!
뽀로로 유튜브에 나와있는 영상을 이용해서 만들었어요.

뽀로로 색칠도안을 올리는 건 이번에 두번째네요.
처음으로 올렸던 게 한복 입은 뽀로로와 크롱 신년 맞이 도안이었는데 벌써 가을이 왔구.. 그 동안 저는 다른 많은 아이들 도안을 올리면서 뽀로로 도안은 이제야 두 번째 도안을 올리게 됐지만 어쨌든 저는 뽀로로 귀여워해요.
아니, 정확히 말하자면 뽀로로가 아니라 뽀로로에 나오는 에디나 해리요!

우선 얘기 나온 김에(일부러 얘기 꺼냈다고 보셔도 무방합니다ㅋㅋㅋ) 저번에 올렸던 한복 크롱, 뽀로로 도안 링크도 올리고 가구요.

 요거예요. 

 

뽀롱뽀롱 뽀로로와 크롱 신년맞이 한복 색칠공부도안

안녕하세요! 오늘은 뽀롱뽀롱 뽀로로의 뽀로로와 크롱 신년 맞이 새해 한복 색칠공부 도안을 가져왔습니다!ㅋㅋㅋㅋ 뽀로로 유튜브에 올라와 있는 영상을 이용해서 도안을 만들었습니다. 재작

flameofyou.tistory.com


이 때에도 제가 뽀로로에서 좋아하는 캐릭터는 뽀로로가 아니라 에디랑 해리라는 이야기를 했었군요.  전혀 기억나지 않는…
이래서 어른들이 했던 말 또 하고 한 말 또 하고 이렇게 계속 한 얘기 반복하고 끊임없이 뇌절을 하게 되는 걸까요?

그래도 저 때는 낙서 같은 색칠이라도 색을 입혀주긴 했었는데 이번엔 배경에 대충 색 쪼꼼 얹어준 게 전부네요.
날이 갈수록, 나이를 먹을수록 제가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최선'의 크기도 작아지는 느낌입니다.
보통 요구되는 '최선'이 100이라고 봤을 때 일반 사람들이 70~80정도만 해도 굉장히 노력했다라는 느낌이라면, 저는 이미 가진 게 50도 안 되는데 이제는 30에도 허덕이는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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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저는 28을 하고도 최선을 다했다고 입을 털 수 있다는 그런 논리적인 이야기이고 이번에도 그렇게 나름의 최선을 다했다는 것을 구구절절하게 적고 있는 중입니다.
진짜 정말 구질구질하게 변명 늘어놓기로 세계 최강 대회 같은 거 열렸다면 제가 대한민국 대표로 나가서 국위선양하며 당당하게 1등상 받아왔을 거예요ㅠㅠ  
왜 그런 대회도 하나 없어서 제 스펙에 한 줄 더할 수 있는 기회를 박탈당하게 되는 걸까요!! 
개근상 받으며 학교 졸업한 걸로 이미 스펙 빵빵하지만 뭐라도 더 하나 얹고 싶으니까 자꾸 욕심이 나는데 말이에요.


아마 이 블로그의 어딘가의 도안 글을 쓰면서 뽀로로와 친구들이 옷 입게 된 게 어색하다, 낯설고 별로…라는 얘길 했던 것 같은데 그걸 이번 도안 만들면서도 많이 느꼈어요!ㅋㅋㅋ
근데 진짜 이제 우리 열쇠티니핑들에 하츄핑까지도 옷을 입었잖아요? 그러니까 최대한 예쁜 눈으로 봐줄려고 노력 중입니다.
그치만 기왕이면 좀 귀여운 옷이었으면 좋겠는데 츄리닝이나 그런 질감의 옷들이다보니 언제나 셔츠와 코트 같은 걸 좋아하는 제 취향으로는 받아들이기가 쉽지 않은 것 같아요. 셔츠나 코트가 귀엽진 않지만ㅋㅋㅋ 그냥 대충 쓰는 거예요. 보다 보면 정말 익숙해지겠죠.

금쪽같은 공휴일을 만끽하며 다음 대체공휴일까지 미리 자꾸 떠올리면서 행복 대출을 하고 있는 어른은 이번 크리스마스와 다음 새해 첫날이 일요일이라는 ☆같은 현실을 받아들이고 싶지 않아서 눈물이 나올 것만 같아요.
심심하면 하는 게 달력 보면서 공휴일의 요일 확인하는 사람이라 미리 미리 사서 좋아하고, 걱정하고 그런 걸 즐기는데 정말 이건 슬픈 거 맞잖아요?ㅠㅠㅠㅠ

할로윈도, 크리스마스도 벌써부터 생각하고 있는 사람이다보니 내년, 내후년 달력 보는 건 일도 아님!ㅋㅋㅋ
대목을 잡고 싶지만 언제나처럼 의욕과 노력보다는 조회수에 대한 욕망만이 가득하구, 맨날 전전긍긍하고 그렇습니다.
이러니까 제가 일확천금의 꿈을 버리질 못하는 거예요. 본성 어디 안 감.

복권 얘기가 나왔다면 끝맺음 인사를 할 때가 왔다는 거!
내일부터 또 다시 힘겨운 일상이지만 힘내시고 편안하고 별 일 없는 즐거운 하루하루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다시 또 올게요!

*고화질 원본크기의 도안은 아래에 첨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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