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전체 글225

어몽어스 과일버전 색칠공부도안 어몽어스 과일 버전ㅎ 색칠공부도안입니다. 좀 더 정확히는 과일 얹어놓은 버전ㅎㅎ 이게 뭐지? 싶으시다면 정답. 황금키워드는 놓칠 수 없고 뭐라도 그려야겠다는 강박이 있는 사람이 이번엔 과일을 그려봤습니다. 가짜광기가 이런 건가요? ^^ 먹고 싶은 걸 얹어 주자!는 생각에 그려봤는데 사실 그러면 돈까스를 그려야 했죠ㅠ 근데 돈까스는 뭔가 애매.. 그래서 만만하고 다양하고 색감좋은 과일로 정했습니다. 어느 것 하나 제 예상에 부합해주진 않았지만ㅋㅋ 전 복숭아랑 참외까지는 잘 먹는데 나머진 그걸 먹는 수고로움이 선호도보다 더 커서 즐기질 않게 되네요. 저 과일들도 일부러 사진 않게 되고 ★그 돈 있으면 과자 사먹는다★라는 제 신념에 따라 거의 누가 주면 그 때야 먹는 수준. 근데 많이 먹음ㅋㅋ 제일 싫은 유형.. 2021. 6. 14.
바로핑 !! -캐치티니핑 색칠공부- 캐치티니핑 색칠공부도안! 이번에는 로열핑 중의 하나인 올바름의 티니핑! 바로핑을 데려 왔습니다! 제 최애티니핑..이 될 뻔한 귀염둥이예요ㅎㅎ ​ 깜찍한 육신엔 깜찍한 목소리가 어울린다고 고정관념 아로새겨진 옛날 사람은 바로핑 목소리가 쪼꼼 아쉽지만 어차피 개취의 영역이고. 어쨌든, 융통성 없고 올바름 타령하는, 성실함에 대한 열정이 과하게 부여되고 꽉 막혔는데 그래서 이상하게 자기 신념에만 빠져들어서 오히려 죄없는 사람들을 곤란하게 만드는 헛똑똑이 바로핑은 제 취향에 잘 들어맞는 캐릭터였습니다 :) 우선... 생긴 게 너무 귀여워서...ㅠㅠ 진짜 너무 귀엽게 생김ㅠㅠㅠ 안경캐인 것까지 너무..너무너무임ㅠㅠ 소나무 취향은 이번에도 발동했고 바로핑은 거기 걸려들었죠ㅠㅠ 애기뭉게구름같은 앞머리?까지도 너무 귀.. 2021. 6. 12.
[리뷰] 알쓸범잡 (출연진 캐리커쳐 있어여. 미안합니다ㅋㅋ) 이 세상에 벌어지고 있는 사건사고 속 이야기들을 풀어낼 '알쓸신잡'의 범죄 심화 편 [알아두면 쓸데있는 범죄 잡학사전-알쓸범잡] 이라는 소개글이 있는 알쓸범잡을 요새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 도란도란 모여 들려주시는 생소한 이야기들을 듣는 재미가 있는데 맘 편하게 들을 수 있는 소재들이 거의 아닌 고로 이렇게 쓰니까 이상하긴 하네요ㅠㅠ 그냥 그 소담한 분위기 속에서도 범죄라는 큰 테두리 안팎에서 여러 가지 분야에 관한 확장된 생각해볼 만한 것들에 대해 조곤조곤 논의하는 분위기에 가볍지 않은 이야기들이더라도 비교적 수월하게 감상할 수 있는 그런 느낌인데요. 쓰면서도 이게 제대로 쓰고 있는 건가 싶고ㅎㅎ. ​ 정보를 얻는 것도 좋은데 그걸 통해서 내가 일상을 살아가는 데에 어떤 사유를 더하고 전혀 생각해.. 2021. 6. 12.
넷플릭스 영화 Knives Out 나이브스 아웃 포스터 캐리커쳐 그림과 후기 사이 어딘가ㅋㅋ 얼마 전에 나이브스 아웃을 재미있게 봤거든요. 그래서 등장인물들 전부 나온 포스터를 그려 봤습니다. 한 화면에 사람을 이렇게 많이 그린 건 국민..초등..학교 이후에 거의 처음인 것 같았는데ㅋㅋ 어차피 뭘 닮게 그리는 그런 사람 아니니까 나름 편하게 마음 먹으려고 애쓰면서 열심히 진행했지요. 캐리커쳐라고 쓴 거 양심없지만 키워드를 놓칠 수는 없져ㅋㅋ ​ 추리물은 정말... 기본 눈치도 없는 사람이기 때문에 일단 모두를 용의선상에 두고 의심하면서 보니까 편-안-하더군요. 니네가 속이려고 해봤자 나는 안 속는다! 이런 맘이었는데 다 보고 나니까 제가 졌습니다 졌구요ㅋㅋ 처음부터 다 믿어줄 걸.. 내가 나빴어요. 뭐라도 더 적고 싶은데 내용 누설이 될까 두근두근하니까 이만 하고. 어쨌든 오랜만에 본 재미있고 .. 2021. 6. 12.
코코로 돈까스야끼우동 -춘천맛집.나도단골집있다아아!! 춘천 퇴계동 CGV맞은편 CU 안쪽 1층에 있는 일본가정식과 덮밥 등을 취급하는 코코로에서 방문포장한 돈까스야끼우동 자랑하러 왔습니다. 코시국 이후로는 거의 배달주문해 먹는데 이번에 배달비가 3천원으로 올랐다는 슬픈 소식을 듣고(아마 거리나 뭐 여러 가지 상황 따라 다르겠지만..) 한 달 전ㅋ.. 퇴근 후 저녁시간을 이용하여 다녀왔습니다. 3천원 소듕.. ​ 운영시간은 11시20분~21시00분이라고 네이버 플레이스에 나와있습니더. ​ 키오스크에서 셀프주문하는 방식? 직접 카운터로 가셔서 얘기하셔도 될까 싶은데 저는 항상 그냥 가면 착석하고 동행인이 주문이며 온갖 절차를 진행해주기 때문에 암것도 몰라여.. 그러는데도 리뷰 씁니다. ​ 그러니까 내돈내산은 아닌데 평상시엔 호메돈호메산. 이번 주문은 아빠돈아빠.. 2021. 6. 12.
황가네 돈까스 ~맛집 리뷰를 가장한 사진자랑~ 돈까스 먹었어여. 근데 이건 요새 먹은 사진 아니고 예전에 먹은 사진. 근데 메뉴는 오늘과 완전 동일ㅋㅋ 이 아래가 요새 시켜먹은 겁니다. 내돈내산은 아니고 아버지돈아버지산ㅎㅎ 어버이날에 아버지께 맛있는 거 얻어먹는 클라쓰~. 봉지부터 두근두근하져ㅋㅋ 전 그렇거든요. 보통 시키는 메뉴가 고기고로께까스 2개 +치즈돈까스 1개 구성인데요. 토요일날 주문하면 고기양파고로케를 무료로 추가해주십니다. 그래서 주로 토요일에 시켜먹게 되는 것은 가성비 추구 쩝쩝박사로서 당연한 일이고.. ​ 영롱하네요. 두 배로 영롱 이게 그 토요일날 주문하면 그냥 더 얹어주시는 양파고기고로케? 하여튼 고기랑 양파랑 야채들 맛있게 버무려진 소가 들어간 아주 맛있는 고로케 그런 겁니다. ​ 아래는 그냥 장류.. 호적메이트가 찍으라해서 .. 2021. 6. 12.
아웃백 상봉점 -이번에도 묵은지입니다. 어차피 이 블로그에 최신이란 건 없습니다. 아 인형 그리는 건 그래도 최신이구나. 하여튼.. 먹은 얘기는 거의 2년 전 것이 제 브랜뉴 포스팅인 것인데.. 꼭 코로나 때문만은 아니고? 아닌가? 그거 때문인가? 하여튼 이건 아웃백 상봉점에서 18년 겨울에 먹은 것이고요. 맛있었는데 전 이렇게 비싼 거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요. 가성비충은 이런 데 좋아할 수 없죠. 그럼에도 내 사진에는 진심인 사람ㅋㅋㅋ 음식은 사진 찍으려고 먹는 것처럼... 그렇다고 먹는 것에 진심이 아닐 리가? ​ 이게 찾아보니까 치킨텐더샐러드인 것 같은데요. 뭐 그런 이름일 수밖에 없겠지만 혹시나 틀릴까 싶어서 검색해본 철저한 사람... 네, 맛은 있었습니다. 맛은 있었어요. 근데 굳이 이걸 이 돈 주고??? 라는 기분을 내내 웅변가처럼.. 2021. 6. 12.
춘천 별미당 : 떡볶이 안 좋아하는 사람[저요]인데 맛있는 집. 근데 만두는 더 맛있다? 잘 구현된 음식을 볼 때마다 영롱하다 소리 나오는 거 나만 그런 거 아니죠? 이런 각잡힌 튀김만두 나만 좋아하는 거 아니죠? 이것도 먹으러 간 게 거의 2년 전이라서 아마 이 메뉴판의 가격은 필시 달라져 있을 거라고 추측합니다. 내 맛집 리뷰는 그냥 개소리 솔솔 들으시면서 음식 사진 몇 장 보시다 가고 싶으면 보실 만한 게시물이고 아니면 이미 나가셨겠죠, 뭐. 제목에 써놨듯이 춘천 명동 부근?에 있는 별미당이란 곳의 메뉴인데 먹어본 건 사실 튀김만두랑 떡볶이 뿐..인가 아니면 라면도 먹었나? 쫄볶이엿나? 라볶이였나? 하여튼 쫄면 먹고 싶어한 적 없고 떡볶이도 그닥인 입장에서 그나마 가족이 좋아해서 같이 가서 먹는 곳인데 사실 가족이 좋아한다고 다 먹어주는 그런 어른 아님. 그냥 여기 떡볶이는 내 입맛에도.. 2021. 6. 12.
가마솥 나주곰탕 용산역 아이파크몰? 만둣국 만둣국에 만두 따로 또 시켜 먹는 사람 그게 접니다. 그냥 만두 좋아하는 사람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데 사실 그렇게 좋아하지도 않아요. 근데 아닌가? 지금 보니 만둣국이 아니라 떡국이었을지도 모르겠네요. 소풍 다녀오는 길에 먹었던 저녁이었던 것 같은데 가격이 만원은 아마 안 했을 거고.. 제대로 기억하고 있는 건 여기 엄청 시원했다는 거!ㅠㅠㅠ 휴가 때 다녀오느라 어쩔 수 없이 한여름 나들이가 됐던 여행 중이라 운신이 힘들었던 늙은이여서 냉방이 한겨울 우리집 베란다 수준인 이 곳이 얼마나 고마웠는지 곰탕집 여러분들은 모르셨을 거예요.. 어쨌든 감사했습니다ㅠㅠ 매운 거 잘 못 먹어서 이런 허연 국물류를 선호하기는 하고, 학교밥이나 식당밥이든 웬만해선 맛없어하는 경우 없는 저라서 맛있었다고 하는 거 별로 신.. 2021. 6. 12.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