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깔콘 만들기 종이 스퀴시 도안

안녕하세요.

꼬깔콘 종이 스퀴시 도안으로 돌아온 불깻잎 비닐하우스입니다.

이런 도안을 만들었구..

이건 보시다시피 색칠 없는 버전의 도안

잉크젯 프린터의 잉크 응고방지를 위해 일부러 더 뽑았으니까 다 찍어줘야죠ㅎㅎ

뭔가 준비물샷 같은 느낌이지만 솜은 빠져있네요. 그냥 저런 식으로 사진 찍는 게 좀 예뻐 보여서 요새 가끔씩 저렇게 찍어 올리는 편입니다ㅎㅎ 남들 하는 거 다 따라해야 속이 풀림ㅋㅋㅋ

마스킹 테이프는 저렇게 고정용으로 쓰려고 준비했습니다. 테이프 붙일 때 움직여서 망칠까봐요.

그렇다고 안 망한다고는 안 했습니다만?

고정해도 소용 없음. 그나마 저 정도인 걸 다행히 여기는 게 제 마음의 강같은 평화를 위하는 길이구요.

그냥 저렇게 테이프가 이상하게 접혔을 땐 잘라내주면 여러 가지로 편해지니까... 눈물 닦고 정리를 합니다.

나름 감쪽같이!! 정리가 된 모습 아닙니까?

저렇게 양쪽 선을 따라 접어주고 가운데 부분을 다시 테이프로 붙여주면 이런 어엿한 과자봉지 완성!ㅋㅋ

뒷모습도 빠질 수 없죠.

요 방울솜을 이용해서 (이거 예전에 다른 취미 생활 위해서 사놨던 건데 이렇게 유용하게 쓰니까 너무 신나요... 돈지*이 아니었다!! 나는 정당한 소비를 했었다!!)

방울솜과 내 꼬깔콘 봉지의 다정한 투샷

요렇게 솜을 가득 넣어주고 봉해주면

공기 빵빵한 것 같은-실사와 흡사한!! 질소 가득- 과자 봉지 완성!

옆태도 봐주시구

뒤태도 또 봐주세요. 예쁘니까요.

그냥 배경만 바꿔 다시 찍은 내 꼬깔콘ㅋㅋ

계속222

저번에 올렸던 그 바로핑 스퀴시랑 같이ㅎ

앞을 찍었으면 뒤도 찍어야지 안 그러면 무슨무슨 법에 걸림.

혹시 지금까지 보고 계신다면 아시겠지만 그냥 계속 배경만 달리해서 찍는 제 꼬깔콘 스퀴시일 뿐이에요..

이제 정말 진짜 최종 끝!!

도안 아래에 올리고 작별의 인사도 드립니다. 며칠 내로 돌아오겠죠.

대충 A4용지 크기 비율로 맞춰 놨으니까 혹시라도 출력하신다면 아마 맞을 거예요. 저도 대충 출력했는데도 그럭저럭 잘 맞았거든요ㅎㅎ

*아래는 파일로 올린 위의 도안. 이게 아무래도 좀 더 원본크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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