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인형천국 공작지옥 하우스

플라핑 - 캐치티니핑 색칠공부도안

by 불깻잎 2021. 6. 27.
반응형

안녕하세요~!

오늘은 이모션 왕국의 정원사 의 색칠공부도안을 가져왔습니다.

 


플라핑 참.. 꽃을 사랑하고 아끼는 티니핑인데 말투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플라핑 생각하면 뻔하고 식상한 개그 소재 이런 것 밖에 떠오르지 않아요ㅠㅠ 
꽃을 좋아하는 우아하고 나긋한 성격의 티니핑이라는 것 치곤 생각보다 화 잘 내구.. 

 

물론 식물집사들에겐 환영받을 티니핑이긴 합니다. 저도 꽃을 좋아하는 로서 이런 친구 있다면 이용가치가 훌륭하니까 일부러라도 친한 척하고 지낼 수도 있겠습니다만, 플라핑이 절 싫어하겠죠ㅋㅋ(모든 티니핑들과 나와의 결말~)

근데 레나, 신디, 하니를 꽃으로 만든 건 정말 무서웠어요ㅋㅋ 이런 것도 좀 다르겠지만 불쾌한 골짜기 그런? 느낌이라.  얼굴만 사람이고 나머진 꽃인데 걸어다니고 말도 하니까 기괴하고 뭔가 어렸을 때 이런 인형극이나? 그런 걸 본 것 같긴 한데 잘 생각이 안 나네요. 하여튼 동년배는 아실 거예요.

그 와중에 은 꽃으로 변했는데도 귀여워서 역시 원판 불변의 법칙이 가져오는 선택적 결과의 무시무시함을 느꼈습니다. 전 절대 플라핑 앞에서 꽃을 꺾지 않겠어요.

 


로미한테 캐치되고 나서 그 하트방석에 앉아서 꽃이 많은 곳으로 가고 싶다며 앙-하고 가지고 다니던 장미를 이에 문 플라핑은 팬싸에서 꽃 무는 아이돌들을 떠올리게 했는데요.. 

아뇨, 그냥 그렇다구요. 워낙 보는 게 비좁아서 생각나는 것도 그런 것 뿐이네요ㅋㅋ 

이래서 책을 좀 많이 읽어야 하는데요. 맨날 책 읽어야 한다는 소리만 하고 책에 가까이 가지도 않는 사람은 이럴 때만 책을 이용합니다. 안 읽은 책은 아까워서 못 읽고, 읽은 책은 또 읽으면 또 재밌는데 요샌 더워서 그걸 못하고 있네요. 그래서 그럴 거예요. 가을 되면 좀 펴보는 시늉이라도 하겠죠.  


그러니까? 우리 이제 안녕하고 흑백도안 본 다음에 다시 만납시다아!

 

 

 

*고화질 원본크기의 도안은 아래에 첨부합니다

fl 1 b n.png
0.54MB
fl 1 b y.png
0.56MB
fl 1 c n.png
0.60MB
fl 1 c y.png
0.62MB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