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번째 몰랑이 색칠공부도안 -집 앞 마당

평안들하시지요?ㅎㅎ

오늘은 피우피우랑 집 앞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몰랑이 색칠공부도안을 가져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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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몰랑이네 저택 전경 ~~

앞마당이 꽤 넓어서 일광욕하기도 좋아 보이고 과실수도 있고 거기에 뒷동산까지 끼고 있어서 주거하기 최적의 쾌적환 환경으로 보이는 몰랑이네 하우스네요. 쾌적환 환경에 누가 보기에도 예쁜 집이라니 부동산적 가치가 아주 높겠군요. 종부세까지는 안 낼까 궁금해지는데 어차피 그사세라 잘 몰라요.. 어쨌든 편안해 보이니 보는 사람도 편해서 아무 생각없이 도안 그리기 딱 좋았구.. 그랬어요. 오늘도 꼬리에 꼬리를 무는 잡생각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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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마당이 있다면 반드시 깻잎을 심어 기르고 싶은데 현실은 마루에 누워만 있는 엔딩이겠죠ㅋㅋ

화분에 기르는 깻잎도 꽤 괜찮긴 합니다. 뭔가 더 연한데 향은 깻잎 향 그대로 간직하고 있어서 너무 좋아해요.

'우리' 깻잎이라는 것 때문에 아무래도 더 예뻐 보이고 좋아지는 법칙에 순응해서일 겁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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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몰랑이처럼 아무 생각없이 마당 의자에 누워서 멍 때리고 싶다는 생각이 잠깐 들었지만 많은 것이 제 의사에 반하는 것이더군요.

일단 저런 직사광선 맞기 딱 좋은 볕보단 그늘 있는 대청마루여야 하고, 손엔 핸드폰not 아이폰 & 갤럭시~ 앱등이도 삼엽충도 아님. 사실 쓰고 싶은 핸드폰이 없어여ㅠㅠ..이든 종이든 뭐든 쥐여 있어서 소비나 창작 중에 아무 거라도 해야지 가만히 누워 있으면 그냥 낮잠자는 엔딩 밖에 못 맞음요ㅋㅋ

일광욕 아무나 하는 거 아니고 몰랑이는 그걸 해내네요. 그런데도 그렇게 백옥같은 살결? 털결?을 가졌다니 스킨케어광고 안 들어오고 뭐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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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무이 소리하다가 급엔딩을 예고할 때의 머쓱함은 저 혼자만의 몫은 아닐 겁니다. 같이 견뎌요!ㅋㅋ

흑백도안 보시고. 다음에 또 오겠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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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화질 원본크기의 도안은 아래에 첨부합니다

molang house b.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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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lang house c.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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