뚝딱핑 - 반짝반짝 캐치티니핑 색칠공부도안

❤뚝딱핑❤

" 이제 걸작을 완성해야 하니까... 방해하지 말아 줄래, 뚝딱! "

 

조각상 만들기를 좋아하는 조각가, 창의력의 티니핑
감수성이 풍부하고 생각이 많다. 평소에는 영감이 올 때까지 고뇌하다가,
영감이 오면 재빠르게 움직여 조각하는 예술가 요정

💎보석 : 자수정
♡소품 : 망치
♡마법 : 본인이 만든 조각을 움직이게 만들 수 있다.
♡좋아하는 것 : 멋진 조각품, 걸작, '반짝반짝(영감)!'
♡싫어하는 것 : 볼품없는 것

안녕하세요!
오늘은 반짝반짝 캐치티니핑의 뚝딱핑 색칠공부 도안을 가져왔습니다.
예술가 요정이라고는 하지만 예술 쪽의 감성은 별로 안 느껴지는 보석티니핑..
그렇다고 엄청 튼튼하고 뭔가 쓸모 있는 걸 만들어낼 쪽으로도 보이지 않는ㅋㅋㅋㅋ

뚝딱핑 소품인 망치의 배색이 예뻐서 그건 맘에 드는데, 아직은 뚝딱핑이랑은 그다지 억지 친분을 쌓을 만한 요소도 보이지 않아서 간만 보는 중입니다. 왜 하필 이름까지 '뚝딱'핑이어서 춤 못 추고 무대에서 뚝딱대는 부류를 떠올리게 하는 건지. 전 몸 잘 쓰는 무대장인을 선호하지 얼굴만 예쁘고 무대 못하는 뚝딱이들은 왜 그 일을 할까...싶어하는 사람이라구요. 물론 뚝딱핑이 제 취향에 맞아줘야 하는 이유는 없지만요.

아무래도 뚝딱핑이 만든 조각상들이 너무 무슨 크리쳐같이 무서워서 제가 날이 서있나 봐요..ㅋㅋㅋ 그 조각상들은 이 반짝반짝 캐치티니핑이 아니라 신비 아파트에 고스트로 나와도 손색없어 보이니까여!!ㅠㅠㅠㅠ 소름...

뚝딱핑은 그러니까 요즘 유행하는 취미반 원데이 클라스라도 수강해야 할 것 같아요. 자기만의 '반짝반짝'을 정말 그 영감 그대로 살려내고 싶다면 그런 노력이라도 해봐야죠.
전 대충 살기를 좋아하지만 뚝딱핑은 그래도 자기만의 뮤즈를 구현해 내고 싶은 열망이 무척 커 보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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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뚝딱핑 덕분에 하츄핑의 반짝반짝하는 순간을 건질 수 있던 건 꽤나 주목할 만한 성과였습니다!ㅋㅋ
뚝딱핑이 만든 날뛰는 조각상에 올라타서 마구마구 샬랄라 빔을 뿜어대던 하츄핑 꽤 예뻤어요ㅋㅋㅋ
전지적 뚝딱핑 시점이었지만 제 눈에도 정말 예뻤음!!!

이만 갈게요.
언제나 물 흐르듯 하는 글쓰기를 할 순 없잖아요? 뻔뻔함을 유지하는 건 매번 잘하니까 괜찮아요.
그러니까 안녕!

*고화질 원본크기의 도안은 아래에 첨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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