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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천국 공작지옥 하우스

다해핑 - 반짝반짝 캐치티니핑 색칠공부도안

by 불깻잎 2022. 3.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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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불깻잎입니다.

 

앞으로의 새로운 자료들은 아래 블로그들에서 올리게 되니 이 쪽으로 방문하세요~!

 

두 블로그에서 각각 다른 자료를 올리니 두 곳 모두 보시면 더욱 많은 자료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

 

번거롭게 해드려 죄송합니다.

 

https://dokkaebibul.com/

 

도깨비불 작업실

주로 도안 등 창작 이미지 자료를 올리는 도깨비불 작업실입니다.

dokkaebibul.com

 

 

https://peachtoast.blogspot.com/

 

도깨비불 작업실

추석한복합성도안 등 각종 이미지 자료와 도안을 올리는 투명도사의 도깨비불작업실입니다.

peachtoast.blogsp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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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반짝반짝 캐치티니핑의 다해핑 색칠공부 도안을 가지고 왔습니다.
가면핑이라는 합리적 의심을 충분히 받고 있는 보석티니핑!이라고 미리 적어놨었는데요,
제 의심이 맞아들을 줄이야! 눈치 꽝 인생에 빛이!! 로또 당첨이 되려는 신호일까요?!


헌신의 티니핑이라고는 하는데 그 헌신의 대상이 무척 한정적이어서 사실 막 그렇게 헌신적이라고 느껴지는 티니핑은 아닌 것 같지만 제가 그 대상이라면 세상 소중하고 막 마더 테레사 급의 헌신의 티니핑이라는 주장을 목놓아 부르짖겠죠.

개인적으로는 다해핑의 장비가 화려한 보석 비녀인 것이 너무 맘에 듭니다!
보석티니핑들 중에서도 럭셔리함을 뽐내는 느낌!ㅋㅋㅋ
목걸이도 했는데 머리 장식도 다 수많은 보석에 고급스러운 비녀까지!


사실 수렴청정하는 대왕대비처럼 뭔가 묵직하고 강력하며 좀 어둠 속의 존재 같은 분위기가 짙게 깔려있는 티니핑이긴 한데요, 사극을 너무 많이 보지도 않은 것 같은데 자꾸 그런 이미지가 그려지는 건 제가 흡수하는 별다른 컨텐츠가 없다는 반증인 것 같습니다.

책은 안 읽고, 받아들이는 자료가 없으니 사고의 깊이가 부족할 수밖에요ㅠㅠ 그렇다고 책을 읽자고 하면 맨날 여기 블로그에 이러이러해서 책을 읽어야겠어요!!라고만 쓰지 그 이후에는 가끔가다 책장에서 제목만 훑다 마는 그런 삶을 살고 있는 그런 어른입니다.

근데 안 읽은 책들 보면 막 너무 벅차오르고 보물 모아둔 것 같고 그래서 그 기분을 해치고 싶지 않아서 더 안 읽게 되는 것도 같아요.. 는 멍멍소리겠죠. 원래 저는 읽은 책을 여러 번 다시 읽는 걸 좋아하는 어린이였..을 텐데 말이죠. 아마 그랬겠지만 하도 오래된 기억인 지라 확언할 순 없어서요. 근데 아마 맞을 거예요. 이해력이 떨어지는 아이는 한 번 접한 내용을 또 접해도 새롭다며 좋아하거든요ㅋㅋㅋ 저 한정인 이야기일 가능성이 큽니다만. 또 이렇게 책도 안 읽으면서 온갖 변명만 여기에다 늘어놓고 있고. 아휴..
정말 아휴핑을 데려와야 할까요. 사랑스러운 아휴핑ㅠㅠㅠㅠㅠ

다해핑이 가면핑이 아니었으면 좋겠어요. 그냥, 가면핑이면 너무 시시하니까.
어린이들 보는 컨텐츠에 어른이 빠져들어서 이러쿵저러쿵하는 거 보기 싫으면 그러니까 가면핑을 다른 티니핑으로 해달라구요. 맡겨놨다구요.
하지만 악동핑을 지겨워하던 제가 1기의 45화를 보고 최애로 갈아치웠던 것처럼 뭔가 에피소드가 터진다면 또 제 투덜거림은 못 본 척하고 내 시키를 외치며 제가 제일 예뻐하는 척하겠죠?


: 여기까지가 제가 25화를 보기 이전에 미리 적어놨던 내용인데요ㅋㅋㅋ 가면핑이어도 괜찮았어요.
캐치티니핑 45화의 악동핑만큼의 임팩트는 없었지만 추구하는 연령대에겐 충분히 흥미로웠을 거라고 추측합니다. 그러니까 제 의견은 무시하셔도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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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해핑에 대해서 할 말들이 꽤 많았는데 오늘도 멍석은 깔렸고 중요한 상황에서 항상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하는 소시민인 저는 또 쓸데없는 소리만 하다가 글을 마무리하게 되네요. 맨날 해오던 거라 이런 건 능숙합니다. 제가 잘하는 것도 있어요!


맞다! 다해핑이 왕립티니핑스쿨의 수석 졸업생인 건 쫌 멋졌어요. 전 이런 거에 쉽게 감화되는 사람이라. 물론 공부 잘하는 애들 중에서 몇몇이 범하는 재수 없이 남 깔보는 성정과 말투까지는 멋있지 않아요. 그냥 지식만 집어넣느라 기본적인 소양도 쌓지 못한 것을 티 내는 건 너무 못난 거라.

못난 건 못난 거고 저는 항상 1등을 고수하던 보석티니핑이 아니었어서 자랑할 것도 없으니까 조용히 저녁이나 먹으러 갈게요. 그사세는 놔두고 일반인은 그냥 맛있는 저녁 먹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니까요.
저도 왕립 뭐뭐로 소박한 인간 세상을 내려다보고 싶은데 너 뭐 돼? 소리만 들을 테니까 아닌 척하구요.
그럼 정말 안녕~! 다음에 또 안녕~

*고화질 원본크기의 도안은 아래에 첨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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