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신년 맞이 조아핑 한복 색칠공부 도안 - 반짝반짝 캐치티니핑 색칠공부

 

안녕하세요!
오늘은 반짝반짝 캐치티니핑의 조아핑 신년맞이 새해 한복 색칠공부도안을 가져왔습니다!ㅋㅋㅋㅋ

설날은 벌써 마이 지났지만.. 하여튼 새해를 맞아 조아핑에게 온갖 따뜻한 패션 아이템들을 장착해 줘 봤습니다. 겨울이라서 더 포근하게 느껴지는 인조털 패션!
젊었을 적에는 조바위나 배자의 디자인적 구조라든가.. 잘은 모르지만 그냥 그 모양새가 제 눈에는 안 예뻐 보였는데 어르신이 되어가서 그런가 요샌 이런 패션 아이템들이 꽤 힙하고 귀엽고 예뻐 보이네요.
아무래도 이런 현상이 저에게 일어난 건 펭수가 타종행사할 때 입은 착장에서 비롯된 게 아닌가 싶어요. 펭수의 의상 소화력은 정말...
*요게 제가 그 한복 펭수에 감명받아 만들었던
펭수 한복 종이인형 만들기 영상이 있는 게시물입니다ㅋㅋ*

펭수 종이인형 만들기-한복 입히기

 

상도덕 없이 조아핑 게시물에서 펭수 펭수 타령을 해댔죠.
신년맞이 게시물에서 타령이라니 뭔가 어울리네요. 나쁘지 않다..
그렇다고 제가 보석티니핑들을 홀대하는 그런 사람은 아닙니다! 아마도 아닐 겁니다.
그러니까 조아핑 한복 도안도 그렸지요~ㅎㅎ

 

논리가 부족하다고 느끼시는 분들은... 예리하시네요. 전 누구보다 눈치 없는 사람이니까 박수 쳐드리고 지나가겠습니다.
여기에서 제 입으로 친구 없다고 자랑도 아닌 것 같은 걸 참 빈번하게도 피력해왔는데 역시나 이해가 가실 수도 있겠고.

한복 그릴 때 같이 그릴 아이템들이 꽤 있는데 그걸 조화롭게 버무려서 한 가지 도안에 표현해낸다는 것 또한 제 영역 밖의 일이어서 그나마 청사초롱 하나 건졌어요ㅎㅎ
청사초롱 너무... 너무 영롱하니까요. 많이 좋아합니다. 근데 그 구조를 정확히는 이해하지 못해서 그리면서도 안갯속을 걷는 기분이었어요. 위로해 주세요.

1월 1일에 서양 캐릭터 도안을 그려 올렸던 눈치 없는 사람은 저번의 펭수뽀로로와 오늘의 조아핑 한복 버전에 이르러 조금이나마 얹힌 것이 내려가는 기분이고요ㅎㅎ
진짜 제가 도안 그리다 보니까 그래도 일반 사람들처럼 사회에서 통용되는 어떤 이벤트들을 다 챙기고 신경 쓰고 그렇게 되었습니다. 조금 낯선데 이젠 익숙하기도 하고.
.....이게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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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부터 헛소리하는 거 좋아요. 저는 알맹이 없는 소리하는 걸 즐긴답니다^^
아, 지금 진짜 정말 이거보다 더 쓸데없는 소리를 할 게 생각났는데 저거 쓰다가 잊어먹었어요ㅠㅠ
그러니까 점심이나 먹어야겠어요.
다들 안녕!

*고화질 원본크기의 도안은 아래에 첨부합니다.

JOAH H B N.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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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AH H B Y.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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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AH H C N.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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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AH H C Y.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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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썸네일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