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체리 퍼즈니멀 색칠공부도안-나르숑 쿠쿠냥 스타핀

안녕하세요.
오늘은  티티체리의 퍼즈니멀 색칠공부도안을 가져왔습니다.
그냥 아주 일부 아이들만 만들어 왔어요.

*캐릭터 정보 출처: 티티체리 공식 홈페이지

티티 체리

“안녕! 내 이름은 나르숑~”“

 

정체불명의 동물 생명체
티티 카페 매니저 배타민과 함께 퍼즈니멀 세계를 구할 소녀들을 찾는다.
티티크루(티티체리, 티티베리, 티티레몬)를 도와주고 어려운 문제를 풀 때 결정적인 힌트를 찾는다.

아무리 봐도 주전자 같지 않아요? 또 저만충일까요?
손발이 거의 퇴화된 것 같은 수준으로 돌기마냥 솟아있어 귀여움을 어필하는 캐릭터로 보입니다.
눈썹 때문일까? 왠지 킹받는 구석이 있어요. 이것도 저만 그럴 가능성이 아주 높습니다만.
분홍분홍한 아기 주전자라고 봐주는 것이 저의 최선이었어요.

“나는 과자 굽는 쿠쿠냥이다옹!”

제빵사로 활약하는 고양이.
깔끔한 성격으로 쿠키를 만들지만 사실 손 씻는 방법은 손을 혀로 핥는 것.
그로 인해 니노스의 마법으로 갇히게 된다.

고영!! 나비! 세상에서 이렇게 아름다운 동물이 또 있을까요?
요새는 밖엘 더 잘 안 나가서 길고양님들을 영접할 기회도 적고ㅠㅠ 그저 인터넷 세상에서 남의 고영들을 탐낼 뿐입니다.
그래도 그냥 보는 것만으로도 좋아요! 제 몸 건사하기도 힘든 저 같은 사람은 반려동물 같은 거 꿈꾸지도 않죠.
쿠쿠냥의 찐 보라색 털옷이 뭔가 다가가기 어려운 느낌을 주지만 고영이니까 다 괜찮아요.
근데 정말 다음 세상에선 저와 다른 생명체를 다 싹싹하게 챙길 수 있는 인간이 되어서 제 고양이에게 싸다구 맞으며 늦잠에서도 깨어보고 싶고 그렇습니다.

스타핀

“모두들 향기를 뿜어내는 제 분수쇼를 보러오셨나요?”

 

무대를 사랑하는 노래하는 돌고래.
종합 엔터테이너로 화려한 삶은 사는 스타핀은 니노스에게 화장실 앞에서 공연을 하라는 강요를 받는다. 이를 거절하자 변기에 갇히게 된다.

돌고래도 너무 귀엽게 생긴 동물이고 웃는 모습이 정말 너무 저항 없이 동기화시켜줘서 보는 사람도 함박웃음 짓게 만드는 신기한 생명체이죠. 이빨이 그렇게 많고 주댕이가 길쭉한데도 그렇게 귀여워 보인다는 건 정말 굉장한 거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변기에 갇혔던 스타핀에겐 애도를...
그리고 스타핀도 목소리가 너무 사랑스러워!!!!ㅠㅠㅠㅠ
니노스의 공연 초대 요구에 거절하는 걸 보면 막 아기 같은 목소리와 말투와는 달리 할 말은 하고 사는 스타일 같습니다. 저는 아직도 그런 거 잘 못하는 등신인데, 스타핀은 참 똑 부러지는구나. 역시 성격은 타고나야 하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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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사실 퍼즈니멀 중에선 졸리달을 그리고 싶었는데, 뭔가.. 도안으로 그리기가 적당하지 않아서ㅠㅠ 아니 그러니까 제가 졸리달의 귀여움을 표현해낼 재간이 없다는 말인데요. 그렇다고 다른 퍼즈니멀들을 잘 만들 것 같다는 것은 아니고ㅋㅋㅋ 뭔가 파장이 잘 맞는 아이들을 골라서 도안을 만들어 본 것일 뿐!ㅎㅎ
하여튼 그래서 졸리달은 스킵하였습니다. 졸리달 성우분 정말 사랑...
퍼즈니멀들은 성우분들이 먹여 살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에요. 저를 다시 성덕의 영역으로 끌어들이실려고 그러시는지. 하지만 낡고 지친 어른이라서 지금은 좀 사양하고 있어요.
덕질도 진짜 열정이 받쳐줘야 하는 거라서 갈수록 강제적 일반인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기분만 그런 걸 수도 있고ㅋㅋㅋ

오늘은 그래도 일요일이라서 너무 행복해요. 어제 오후는 더 행복했었지만!ㅋㅋㅋ
그래도 이 사랑스러운 일요일 오전을 기꺼이 즐기겠습니다.
로또 안 맞았으니까 내일 열심히 일해야 해서 오늘 좀 신나게 쉬어줄 거예요!
다들 안녕!!

 

*고화질 원본크기의 도안은 아래에 첨부합니다.

Kukunyang b.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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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kunyang c.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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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rchon b.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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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rchon c.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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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phin b.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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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phin c.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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