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왕국 엘사 종이인형 만들기* 엘사 드레스 그리기

크크킄 이번엔 엘사다.
종이인형 그리면서 엘사 안 그릴 수 없잖아여?
근데 엘사 못 따라 그려서(이 소리 메인 문장으로 등록하고 싶은데..)
그냥 엘사 옷 입혀 봄. 내가 그린 내 종이인형에요.
사실 엘사 안 그려본 게 아닌데... 걔는 엘사 안냐...
와 위에 3줄이나 뭐뭐 엘사 이렇게 시작했네. 시조 쓴 줄.

엘사 드레스와 가발을 만들어 입혀주는 영상입니다.

 

 

원래 썸네일로 해놨던 이미지인데 얼굴이 너무 안 보이는 것 같아서 저 위 이미지로 바꾼 건데 원래 이미지도 남겨두고 싶으니까 글씨 없는 버전도 ㅋㅋ <=이거 지움. 저 그림 몇 번째인지 나도 지겨워져서요..

 

그렇지만 크롭해서 또 올리는 나.. 공부할 때 이 정도만 고집이 있었어도 좋았을 텐데 말이죠..

 

요 위에 있는 그 올라프.. 어린 버전 그린 거. 어차피 같은 거지만 다 올림ㅋㅋ

겨울왕국1 대관식 때 그 엘사 의상. 색연필이 연하다보니까 그 색 표현이 잘 안 됨 내 잘못 아님 뭔가의 홈드레스같은 느낌인 것도 내 잘못 아님 그냥 내가 그렸지만 내 잘못은 다 아닙니다 아시죠 여러분?

 

처음 그렸던 엘사 드레스. 너무 뭉툭한 느낌이라 안 이쁘다고 극딜..은 아니고 뭐 그런 반응이 있었지만 난 이게 좋다요? 더 그리기 귀찮아서 1호 드레스를 인정하고 싶었는데..

결국 다시 그리고 말았죠.. 엘사 드레스 2호 출격

열심히 그렸으니까 같은 거래도 사진 또 올릴 것임. 아, 그게 아니라 반짝이 보여줄려고 찍은 사진이구나. 이 은색을 표현하기 위해서 수없는 현질을 했더랬음. 취미에 돈 들어가는 소리 안 들리게 해라ㅠㅠ 결국 맘에 쏙 드는 재료는 없었지만 어쨌든 반짝이니까 좋아. 그거면 됐어..

엘사 드레스 입힌 거 빼꼼 보이는ㅋㅋ 저 대관식 때 가발이 엘사 원래 땋은 머리보다 맘에 들어서 그걸로 씌움.

모두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