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티밋 지하국대적 - 신비아파트 고스트워 색칠공부 도안

 

지하국대적 썸네일일 뿐.. 전체샷은 아래에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신비아파트 고스트볼의 비밀의 최종 보스이자, 저승을 다스리는 대악마'라는 명성에 맞게 꽤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걸로 보이는 지하국대적 색칠공부도안을 가져왔습니다.

근데 그중에서 신비아파트 고스트워의 얼티밋 지하국대적 색칠공부도안을요ㅎㅎ

지하국대적을 다 칠해주기엔 제가 쇠해질 것 같아서 배경색만 깔았습니다ㅋㅋ

지하국대적은 무엇보다도 그 이름이 주는 포스가 상당한 것 같습니다^^

저는 이렇게 아아주 쎈 캐릭터들에는 그다지 매력을 느끼진 않는 편인데 왜 얼굴은 잘 생겼나요? 신경 쓰이게.. 근데 디자인이 뭔가 기괴해서 마냥 그 잘생김을 즐길 수가 없어여ㅠㅠ

식스팩이든 혹은 더 많은 팩이든 너무 헬스를 많이 해서 그렇게 만든 몸을 온 천하에 떨치고 싶은 사람들처럼 상탈하고 있는 것도 제 취향은 아닙니다ㅜ 그저 악마 얼굴 여덟 개를 양 어깨에 짊어지고 있는 것만은 그래도 마음에 드는데 그 악마들도 막 쎄 보이진 않구… 쎈 것 별로라고 했다가 또 안 쎄 보인다고 뭐라고 하는 것처럼 보이신다면 그래요, 오늘도 맞게 보신 겁니다. 근데 안 쎄 보이는 게 차라리 낫거든요. 익살맞게 생긴 아이들도 있고ㅎㅎ 전 그 편이 오히려 맘에 들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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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제가 보기엔 고스트워의 캐릭터 디자인이 애니메이션 본편보다 좀 더 다듬어져서? 보기 좋게 나오는 것 같아요.

그래서 주로 고스트워의 캐릭터 위주로 찾아보고 있는데 많지 않은 느낌이지만 사실 적은 건 아니고, 그저 제 입맛에 맞는 귀여운 종류의 귀신들이 많이 보이지 않아서 시무룩해지는 기분인 건데, 시무룩해진다는 말은 참 스스로에게 쓰면 귀여운 척하는 것 같지만 정말 그런 기분이라서 어쩔 수 없습니다ㅠㅠ 남들이 그렇게 안 봐주면 저라도 아껴주는 게 제 살아온 방식이라서요ㅋㅋㅋ

가는 선의 얼티밋 지하국대적

나이 먹을수록 시간은 빨리 가고 새해도 얼마 남지 않았네요. 저도 이런데 지하국대적은 하루하루가 얼마나 빨리 갈까요? 그렇게 정신없는 와중에 간간이 정의의 무리들과 싸워주기도 해야 하고, 나름 바쁜 나날들을 보냈겠지요. 제 저녁시간이 순삭인 것과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그래도 저도 정말 이젠 하루나 일주일이 빨리 가는 느낌이 들어서 나이 먹는다는 것의 힘…을 실감하고 있습니다^^

어렸을 때 정말 수업 시간이 너무 안 지나가서 하루가 지겹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거든요. 진짜, 공부하는 것도 싫지만 그냥, 아직도 낮이고, 아직도 몇 시간 안 지나있고.. 이런 게 정말 너무 지겨운 거요ㅋㅋㅋ 근데 이젠 토요일이 빨리 돌아오는 느낌이 들어서 그건 좋아요ㅋㅋ 그만큼 세월을 정통으로 맞고 있는 거지만, 그 느낌은 잘 모름 아직ㅋㅋㅋㅋ 아니, 아는 것 같은데 아직 모르는 걸로 합시다.

 

이제 저녁 먹을 시간이라고 할려고 했는데 전 이미 저녁을 성대하게 치렀네요. 하루 일과 중의 꽃이자 빛과 소금! 저는 이 즐거운 작업을 수행했으니 다들 다음에 봐요!

혹시 못 오시게 돼도 각자 현생 잘 영위하시고, 어쨌든 저는 또 올 거니까요ㅎㅎ

 

굵은 선의 얼티밋 지하국대적. 

*고화질 원본크기의 도안은 아래에 첨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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