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불깻잎입니다.
앞으로의 새로운 자료들은 사이트들에서 올리게 되니 이 쪽으로 방문하세요~!
번거롭게 해드려 죄송합니다!
▼ 이런 자료를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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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반짝반짝 캐치티니핑의 공쥬핑 색칠공부도안을 가지고 왔습니다.
아직 공쥬핑은 애니메이션 본편에서 제대로 본 게 아니라서 제 도안에 치명적인 오류들이 도사리고 있을 확률이 아주 높으니 양해 부탁드리며,,
정말 다들 왜 보석티니핑들은 이렇게 예쁜 거죠?!! 제가 이런 소리를 한 두 번 한 게 아닌데 오늘도 안 할 수는 없어서 쪼꼼 울부짖다가 가볼게요.
아니 막상 멍멍대 보려고 하니까 침착해지고 정신이 똑바로 차려져서 그냥 지나가야겠습니다.
그래 봐야 제가 여기에서 글 쓰다가 알알이 들어찬 알곡과도 같은 이야기만 하다 간 적은 아마 없을 것이므로 오늘도 그러한 전철을 밟을 것은 불 보듯 뻔하겠지요.
공쥬핑 그리면서 자꾸 드레스 같은 거 입혀주고 싶어서 드릉드릉하는데 아침 산책용 츄리닝을 입혀도 그건 그것대로 잘 어울릴 것 같아서 나중에 그런 걸 그려볼까 했는데 다 그만 뒀습니다. 제가 공주 드레스 못 그려서가 아니라요! 맞아요 왜냐면 그렇다고 츄리닝 잘 그리는 것도 아니기 때문ㅋㅋㅋㅋ 옷이란 옷은 모조리 못 그리는 별 아래 태어났거든요.
근데 공쥬핑은 왜 공주핑이 아니라 공쥬핑일까요. 제작진에게 문의를 해봐야 하는 사항이겠지만 궁금하기는 합니다.
근데 또 공쥬핑은 왜 혼자 지위를 갖춘 것 같은 이름이 되었을까…. 왕핑이나 여왕핑이 있을 것 같지는 않아 보이던데. 아, 그래서 공주가 아니라 공쥬핑일까요? 찐공주는 아닌 그런??
캐치티니핑 1기 때에도 그렇긴 했지만 가끔씩 결이 다른 이름의 티니핑들이 나오면 물음표 살인마가 등장하기는 딱 좋을 수밖에 없는 것 같아요. 일관성이 없다고 제작진을 까는 것은 아니고… 뭐, 저는 티니핑들 많이 나오면 나올 수록 좋은 입장이니까요ㅎㅎ
삶에 대한 근원적 물음이나 어떤 철학도 있던 적 없으면서 자꾸 깜찍이 티니핑들 이름만 물고 늘어지는 거 너무 없어 보여서 이제라도 그만할려구요.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이미 다 망한 때 같지만 어쨌든 마무리 강박증 있는 사람은 이만 물러납니다.
아직도 크리스마스는 멀었네요. 관련 도안 그려 놓은 건 이제 거의 없는데… 그래도 다음번엔 아마 또 크리스마스 관련 색칠공부 도안이지 않을까 싶습니다ㅎㅎ
*고화질 원본크기의 도안은 아래에 첨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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