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프라우트 SPROUT - 브롤스타즈 색칠공부도안
안녕하세요.
오늘은 브롤스타즈의 스프라우트 SPROUT 색칠공부도안을 가지고 왔습니다.
브롤스타즈 캐릭터 이름들은 참 다들 직관적이네요ㅎㅎ
저 포스트잇처럼 생긴 얼굴 하나로 더 깜찍해져 버리는 디자인이 신박하기도 하고 어쨌든 정말 귀엽습니다. 이 블로그의 최대 미덕이 귀여움인 거 다들 아시죠? 블로그에 귀여움이 깃들었다는 게 아니라 그냥 이 블로그의 최대 추구점이 귀여움이라는 거. 귀여움탈트 올 것 같고 그런 기분인데 제 의중은 다들 파악하셨으리라 짐작하고 이 스프라우트라는 브롤러의 설명을 굳이 아래에 기술하면서 포스팅의 글자 수를 늘려 양질의 포스트인 양 검색봇이 좀 더 잘 찾아내 주기를 천지신명님께 빌면서 소개해보자면
황무지에서 식물을 재배하기 위해 만들어진 스프라우트는 튕겨다니는 씨앗으로 씨앗 폭탄을 던지고 특수 공격으로 덩굴 장애물을 생성합니다!
라고 하네요.
더 이상 쓸 말이 없을 땐 접는 게 맞는데 여긴 그런 곳이 아닙니다만?
그러니까 스프라우트는 귀엽고 귀여우며 귀여우니까 도안 그리기 딱 좋고 색칠하기도 좋아 보이고 제가 지금까지 올린 브롤스타즈 캐릭터들이 다들 동글동글 귀요미들인 것에 대한 연속성을 해치지 않을 훌륭한 브롤러이므로 한여름 땡볕 아래 운동장의 교장선생님 훈화를 들을 때처럼 여러분들을 공상과 상상의 세계로 인도해줄 것입니다.
분노와 짜증은 몸에 좋지 않아요.
저는 항상 같이 안고 사는 것들이지만 여러분들은 안 그러시길 바라며 유발자가 누구인지 분석하는 것도 다 부질 없는 거고 산은 산이고 물은 계곡이 최고ㅠㅠㅠㅠ 지금은 가을이 반짝! 지나가고 이미 재작년쯤부터 겨울이 온 것 같은 시기이지만 저는 아직도 다음 여름엔 꼭 계곡물을 흐리러 가보겠다는 포부를 거두지 않았습니다!! 물로 코로나 끝나면ㅋㅋㅋㅋ 끝나기나 한다면ㅋㅋㅋ
안녕히 계세요. 근데 흑백도안 보시구.
선 굵기에 차이만 약간씩 둔 거라 다 똑같아 보이는 3장 연달아 올립니다ㅎㅎ
*고화질 원본크기의 도안은 아래에 첨부합니다.